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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여성안심귀갓길' 16개 구간 점검…노후시설 개선

등록 2023.12.06 16: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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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된 14개 구간, 32개소 발굴해 보수

[서울=뉴시스]서울 송파구는 '여성안심귀갓길' 16개 구간을 전수 점검하고 노후화된 시설물을 개선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송파구 제공). 2023.12.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송파구는 '여성안심귀갓길' 16개 구간을 전수 점검하고 노후화된 시설물을 개선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송파구 제공). 2023.12.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여성안심귀갓길' 16개 구간을 전수 점검하고 노후화된 시설물을 개선했다고 6일 밝혔다. 

여성안심귀갓길은 송파구와 경찰서가 함께하는 협력치안체계다. 구는 해당 구역에 범죄예방디자인(CPTED)을 적용한 보안등, 노면표지, 안내판 등을 설치하고 인근 지구대는 해당 골목을 특별순찰구역으로 지정해 순찰을 강화한다.

송파구 관내에는 모두 16개의 여성안심귀갓길이 있는데, 지난 2015~2018년 조성돼 대부분 노후화됐다. 이에 구는 지역주민 10명으로 구성된 '안심모니터링단'을 파견해 거리 시설을 점검하고 보수가 필요한 14개 구간, 32개소를 발굴했다. 

마모된 도로표지는 재도색하고 낡은 고보조명렌즈, 위치안내표지판 등은 시인성 높은 디자인으로 새롭게 교체했다. 송파구 관계자는 "노후시설을 말끔히 정돈해 범죄예방 효과뿐만 아니라 귀갓길 불안까지 해소하기 위해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늦은 밤 귀가하는 여성과 청소년을 위해 '안심귀가스카우트'를 운영하고 있다. 스카우트 대원이 2인 1조로 평일 오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부터 목적지까지 동행하고 우범지역을 순찰한다.

귀가 지원이 필요하면 '서울시 안심이' 앱이나 120 다산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도시의 기본은 안전"이라며 "창의와 공정의 가치를 토대로 모든 구민이 안전한 통행권을 보장받을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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