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4년부터 바뀌는 생활쓰레기 수거 알고 버립시다"
내년 1월1일부터 청소시책 변경
청소 대행업체 주 5일제 맞춰
생활쓰레기 일~목요일에 배출

2024년부터 바뀌는 밀양시 생활쓰레기 배출안내문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024년 1월1일부터 효율적인 생활폐기물 수거와 환경미화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주 6일제 근무하는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을 주 5일제 근무로 전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4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청소행정 시책을 모든 시민이 인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있다.
2024년부터 바뀌는 청소시책은 청소대행업체의 주 5일 근무 시행으로 생활쓰레기(종량제봉투, 음식물쓰레기, 안 타는 쓰레기 마대, 대형폐기물)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수거하고 토요일은 수거하지 않는다.
또 지정 요일에 수거하는 읍면동 재활용품 수거 요일도 조정됐다. 매주 토요일 수거하던 의류는 목요일로 1회용 비닐은 금요일로 변경됐다.
단 동·읍 소재지 식품접객업소의 음식물류 폐기물의 경우 3일 연속 미수거에 따른 불편에 대응하기 위해 토요 기동반을 편성 운영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쓰레기 수집·운반·처리도 중요하지만 모든 시민이 생활환경을 청결히 유지하고 쓰레기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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