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돈희 하버드대 교수 "삼성 미래 신기술 총괄한다"
삼성 SAIT 부원장선임…경계현 사장과 호흡
![[서울=뉴시스]삼성의 미래 신기술을 발굴·연구하는 SAIT(옛 삼성종합기술원) 부원장으로, 함돈희 하버드대 응용물리학 및 전기공학과 교수가 선임됐다.(사진=삼성전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2/16/NISI20240216_0001481362_web.jpg?rnd=20240216084124)
[서울=뉴시스]삼성의 미래 신기술을 발굴·연구하는 SAIT(옛 삼성종합기술원) 부원장으로, 함돈희 하버드대 응용물리학 및 전기공학과 교수가 선임됐다.(사진=삼성전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삼성의 미래 신기술을 발굴·연구하는 SAIT(옛 삼성종합기술원) 부원장으로, 함돈희 하버드대 응용물리학 및 전기공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DS부문 산하 SAIT는 공석이던 부원장에 함 교수를 임명했다. 함 신임 부원장은 지난 2019년부터 SAIT 펠로우 겸 하버드대 교수로 연구를 진행해 왔다.
함 신임 부원장은 올해부터 SAIT 원장을 겸하는 경계현 삼성전자 DS 부문 사장과 호흡을 맞춰 선행 기술 개발을 이끌게 된다.
최연소 한국인 하버드대 교수로, 서울대 물리학과 수석 졸업 후 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학에서 전자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2002년 28세의 나이로 하버드대 교수로 임용됐다.
2008년에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가 발간하는 기술잡지 '테크놀로지 리뷰'가 선정하는 '올해의 젊은 과학자 35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MRAM(자기저항메모리) 기반 '인-메모리(In-Memory) 컴퓨팅' 기술 연구에 참여해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에 게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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