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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청년창업 활성화' 광주신용보증재단 1500억 규모 특례보증

등록 2024.03.19 16:48:22수정 2024.03.19 18: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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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시, 광주신용보증재단 공공기관 현장대화.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시, 광주신용보증재단 공공기관 현장대화. (사진=광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골목상권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광주신용보증재단을 통해 15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광주시와 광주신용보증재단은 19일 '공공기관 현장대화'를 열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1000억원, 하반기에 500억원 규모를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청년창업 특례보증은 담보능력이 부족해 은행 대출이 어려운 지역 청년창업자들을 위해 광주신보가 보증 지원하는 제도이다.

광주신용보증재단은 또 모든 영업점에 전자패드와 신분증 스캐너 등을 설치하고 경영효율화를 위해 보증드림 앱(APP)에 사업증빙기능을 추가하고 찾아가는 현장방문 상담창구도 운영한다.

한편 광주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은 미약하지만 성장잠재력이 있고 신용상태가 양호한 소기업·소상공인의 채무를 보증하는 공공기관이다.

주로 신용보증, 구상채권 관리, 소상공인 재기 지원, 경영지도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주요 보증상품은 소상공인(골목상권)·청년창업 특례보증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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