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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재단, 웰컴레지던시 입주작가 7명 선정

등록 2024.04.05 13: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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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1명, 영상 1명 시각 5명

[김해=뉴시스]김해문화재단 웰컴레지던시. 2024.04.05. (사진=김해문화재단 제공).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김해문화재단 웰컴레지던시. 2024.04.05. (사진=김해문화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는 ‘2024 웰컴레지던시 입주작가’를 7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입주작가는 국내외 공모를 통해 역대 최고 경쟁률(7.7:1)을 기록했다.

선정된 작가는 코르둘라 백스(시각), 김다혜(영상), 금지은(문학), 신선우(시각), 이부안(시각), 임동현(시각), 전미희(시각) 등이다.

이들은 다양한 매체를 사용하여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고, 창작계획의 우수성과 새로운 예술의 가능성, 열정을 인정받았다.

네덜란드의 코르둘라 백스 작가가 외국작가로는 처음 입주하여 김해에서 문인으로 활동 중인 금지은 작가가 함께하며 지역을 넘어 세계로 교류하는 웰컴레지던시의 모습이 기대되고 있다.

입주작가들은 4월 무계동 웰컴레지던시로 입주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후 상반기 입주작가 릴레이 전시를 통해 개성 있는 작품으로 시민들을 만난다.

이영준 문화도시센터장은 “올해 웰컴레지던시는 더욱 다양하고 국제적인 예술 교류의 장을 목표로 입주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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