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내달 1일부터 편의점서 '3분카레' 등 최고 18% 인상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오뚜기가 가정 간편식과 카레·짜장 분말, 케첩 등 24개 제품 가격을 최대 15% 인상한다고 밝혔다. 대형마트 등 할인점에선 케첩, 스파게티 소스, 후추와 참기름, 볶음참깨 가격이 오는 30일부터 오른다. 사진은 16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카레가 판매되고 있다. 2024.08.16. [email protected]
21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내달 1일부로 3분카레 등 주요 제품의 편의점 가격을 일제히 올린다.
이에 따라 오뚜기 3분카레 순한맛(190g)·매운맛, 오뚜기 3분쇠고기 짜장이 각각 2000원에서 2200원으로 200원(10%) 오른다.
오뚜기케찹(200g)은 2300원에서 2700원으로 400원(17%) 인상되고, 오뚜기 토마토케찹 튜브(500g)도 3800원에서 4500원으로 700원(18%) 뛴다.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오뚜기가 가정 간편식과 카레·짜장 분말, 케첩 등 24개 제품 가격을 최대 15% 인상한다고 밝혔다. 대형마트 등 할인점에선 케첩, 스파게티 소스, 후추와 참기름, 볶음참깨 가격이 오는 30일부터 오른다. 사진은 16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토마토 케첩이 판매되고 있다. 2024.08.16. [email protected]
이밖에도 오뚜기 순후추(50g)가 4800원에서 5500원으로, 오뚜기 순후추(100g)은 7200원에서 8300원으로 1100원(15%) 인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