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도 韓 반도체 초격차 유지"…정부, 미래기술 로드맵 고도화
반도체 미래기술 로드맵 고도화 발표…R&D 성과도 공유
소자 미세화·AI 신서비스 창출·시스템 반도체 강화 등 추진
![[서울=뉴시스]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 라인. (사진=SK하이닉스 제공)](https://img1.newsis.com/2020/12/24/NISI20201224_0000662146_web.jpg?rnd=20201224080757)
[서울=뉴시스]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 라인. (사진=SK하이닉스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서울 엘타워에서 '반도체 미래기술 로드맵 고도화'를 발표했다. 또한 차세대 반도체 신소자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반도체 주요 기업의 기술 동향과 그간의 반도체 분야 연구개발(R&D) 성과를 공유했다.
정부는 지난해 반도체 미래핵심기술 확보전략인 반도체 미래기술 로드맵을 발표하고, 이를 기반으로 반도체 첨단패키징, AI 반도체 등의 분야에서 신규사업을 기획하는 등 반도체 R&D 정책에 적극 활용해왔다.
이날 과기정통부는 반도체 최신기술 동향을 반영하기 위해 반도체 미래기술 로드맵 고도화를 추진했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반도체 소자 미세화 및 메모리 고집적화 가속화 ▲AI 기반 신서비스 창출 및 수요기반 반도체 다변화 ▲HBM으로 가속화된 첨단패키징 ▲반도체 초미세 공정기술 경쟁 등 기술환경 변화에 따른 반도체 소자 미세화 ▲시스템반도체 ▲첨단패키징 등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이 부분에 대한 로드맵 보강이 이뤄졌다.
이에 따라 기존 반도체 미래기술 로드맵에서 14개 핵심기술을 추가해 총 59개의 핵심기술을 선정했다. 이 로드맵은 10년 미래핵심기술 확보 계획으로 수립됐다. 향후 우리나라가 반도체 우위기술 분야 초격차를 유지하고,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선 신격차를 확보할 수 있는 길라잡이 역할을 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서울 엘타워에서 '반도체 미래기술 로드맵 고도화'를 발표했다. (사진=과기정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행사에서는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에서 반도체 기술 로드맵(IRDS)을 소개하고, SK하이닉스, 하나마이크론이 반도체 관련 최신 기술 동향을 발표하는 등 글로벌 연구 현황도 공유했다.
정부 지원 반도체 연구성과를 국민에게 알리고, 현장 소통과 공감을 통해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반도체 성과 전시회'도 함께 개최됐다.
전시회에서는 ▲서울대 최우영 교수의 'CMOS 배선 기술 기반 NEM 연상형 메모리-증대 신경망 네트워크' ▲한양대 박태주 교수의 '인터페이스 타입 알칼리 이온 멤리스터를 이용한 4K 급 고신뢰성 크로스바 집적소자' 등 8개 주요 반도체 연구성과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KIST의 '뉴모로픽 프로세서' ▲퓨리오사AI의 '인공지능 딥러닝 프로세서 및 모듈' 등 5개 분야 시연도 진행된다.
황판식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정부는 향후에도 반도체미래기술로드맵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반도체 정책과 사업 기획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반도체 미래기술 로드맵을 기반으로 정부와 산업계, 학계, 연구계가 국가적으로 반도체 R&D 역량을 결집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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