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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포 동남권협의회, '창업생태계 활성화' 엑스포 참가

등록 2024.10.02 10: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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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아시아 창업엑스포 참여

[서울=뉴시스]플라이 아시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 스타트업 존.(사진=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플라이 아시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 스타트업 존.(사진=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협의회는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아시아 창업엑스포(FLY ASIA) 2024’에 참여해 부·울·경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동남권협의회는 플라이 아시아(FLY ASIA)와 작년부터 스타트업 부스 공동관 및 패널토크 세션 운영 등을 협업하며 지역 생태계 비즈니스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 스타트업 존, 글로벌 창업허브 정책토론회, KDB V:Launch 릴레이 피칭·네트워킹 등을 마련했다.

동남권 스타트업 존에는 굿대디, 그린오션스, 그릿지, 노쉬프로젝트, 브로코스, 씨케이브릿지, 언더워터솔루션 등 총 7곳의 기업이 참여해 홍보 부스를 운영, 행사장을 찾은 투자자 및 지역 관계자 등에게 비즈니스 모델을 알렸다.

‘글로벌 창업허브’를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에서는 강석호 코스포 동남권성장센터장이 모더레이터를 맡고, 김민지 협의회장과 회원사인 딜리버드코리아 김종익 대표가 패널로 참여했다.

2차 토론은 제주와 부산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펼쳐졌다. 김민지 회장은 "코스포 동남권 회원사들은 여느 지역보다 끈끈한 유대감을 갖고 서로의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으며, 제주 또한 동남권과 긴밀하게 연대한다면 지역 생태계의 장기적인 성장을 같이 이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공유했다.

동남권협의회는 KDB산업은행 동남권투자금융센터의 ‘KDB V:Lanuch(케이디비 브이:런치)’ 프로그램과 협업해 릴레이 피칭과 프라이빗 네트워킹 등으로 지역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했다.

김민지 코스포 동남권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정책토론회 및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 글로벌 창업 허브 공간 구성과 같은 지역 스타트업을 위한 정책 및 현안이 올바르게 수립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남권협의회는 350여개 회원사의 참여 하에 부산시 등 지자체 및 지역 기관과 협력하며 동남권 지역 대표 창업가 커뮤니티로서 생태계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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