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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국방, 화상 회담…"한일, 한미일 방위 협력 추진"

등록 2024.10.10 12: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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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김용현 국방장관과 일본의 나카타니(中谷元) 겐 신임 방위상이 10일 화상 회담을 가졌다고 일본 방위성이 발표했다. 사진은 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 2024.10.10.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김용현 국방장관과 일본의 나카타니(中谷元) 겐 신임 방위상이 10일 화상 회담을 가졌다고 일본 방위성이 발표했다. 사진은 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 2024.10.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일본의 나카타니(中谷元) 겐 신임 방위상이 10일 화상 회담을 가졌다고 일본 방위성이 발표했다.

방위성은 홈페이지를 통해 보도자료를 내고 이 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회담에서 나카타니 방위상에게 취임에 대한 축하의 뜻을 전달했다.

나카타니 방위상은 감사의 뜻을 밝혔다. 또 한일, 한미일 방위 협력 강화를 위해 김 장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양 장관은 한일 한미일 방위 협력에 대해 의견 교환을 했다.

특히 양 장관은 "(나카타니) 방위상 방한 조기 실현을 포함해 일한(한일), 일미한(한미일) 방위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방위성은 밝혔다.

나카타니 방위상은 지난 1일 취임했다. 양 장관의 회담은 나카타니 방위상 취임 후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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