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대·KAIST, '대학원생 국방학술대회'…'논문 33편' 발표
![[논산=뉴시스] 국방대학교 국방대학원이 8일 카이스트와 함께 과학기술과 국방혁신을 위한 국방학술대회를 열었다. (사진=국방대 제공) 2024.1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1/08/NISI20241108_0001698502_web.jpg?rnd=20241108163004)
[논산=뉴시스] 국방대학교 국방대학원이 8일 카이스트와 함께 과학기술과 국방혁신을 위한 국방학술대회를 열었다. (사진=국방대 제공) 2024.11.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국방대학교 국방관리대학원은 카이스트(KAIST) 문지캠퍼스에서 국방·안보 분야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민과 군의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대학원생 국방학술대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주제는 '과학기술과 국방혁신'이었다.
국방학술대회는 국방대, 카이스트,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경기대, 광주과학기술원 등 석·박사 과정 학생들이 참여해 안보전략, 군사전략, 국방관리, 국방과학 등 4개 분야에서 33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국방부 장관상은 카이스트 박규순(공저자 스티브 박)씨가, 육·해·공군 참모총장상은 카이스트 최인국(공저자 박지민·조상현·김현정), 국방대학교 진서영, 서울대학교 유민준(공저자 오민주·윤석화)씨가 각각 수상했다. 특별상인 카이스트 총장상은 국방대학교 황원준씨가 받았다.
임기훈 국방대 총장은 "국방학술대회를 통해 국방 과학기술 분야 발전을 도모하고 민군 안보 공감대 형성과 국방혁신을 위한 노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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