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7.1879위안…0.08% 절상
중국인민은행 유동성 29.7조원 순회수
![[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7.1879위안…0.08% 절상](https://img1.newsis.com/2024/12/04/NISI20241204_0020617847_web.jpg?rnd=20241204163157)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5일 중동사태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내외 정세 동향, 미국 대중 추가관세 부과, 기준금리 인하 관측, 경기추이, 금리차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이틀째 절상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7.1879위안으로 전날 1달러=7.1934위안 대비 0.0055위안, 0.08% 올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4.8039위안으로 전장 4.8428위안보다 0.0389위안, 0.80% 올랐다. 4거래일 만에 절상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5889위안, 1홍콩달러=0.92350위안, 1영국 파운드=9.1684위안, 1스위스 프랑=8.1609위안, 1호주달러=4.6468위안, 1싱가포르 달러=5.3733위안, 1위안=195.14원(0.45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는 오전 9시57분(한국시간 10시57분) 시점에는 1달러=7.2744~7.2747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8308~4.8311위안으로 거래됐다.
앞서 5일 새벽 위안화 환율은 달러에 대해 1달러=7.2679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8215위안으로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5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373억 위안(약 7조2463억원 이율 1.5%)의 자금을 시중에 공급했다.
다만 이날 기한을 맞은 역레포가 1903억 위안이기에 실제로는 유동성 1530억 위안(29조7203억원)을 흡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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