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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연말연시 맞아 식품업소 위생 점검 강화

등록 2024.12.07 07: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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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연말연시 맞아 식품업소 위생 점검 강화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식품위생 업소 점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케이크 등 빵류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제과점, 휴게음식점 등 50개소이다.

각 구군별로 판매되는 케이크 10건을 수거해 대장균, 식중독균 등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제조시설과 설비·기구의 세척·소독 등 위생적 관리 ▲소비기한 경과 또는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여부 ▲원료 및 완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부적합 업소는 위반사항에 따라 식품위생법 등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연말연시 맞춤형 위생점검을 해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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