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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와 결혼' 김성령, 기러기 부부였다…"子 어디 사는지 몰라"

등록 2024.12.07 16: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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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성령. (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캡처) 2024.12.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성령. (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캡처) 2024.12.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김성령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이 7일 공개한 영상에는 김성령이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김성령은 "밤마다 술 한잔 한다"고 털어놨다.

장영란이 "언니 술 안 좋아하잖아"라고 놀라자 김성령은 "혼자 집에서 먹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왜 혼자냐? 기러기 부부냐?"고 물었다. 김성령은 "기러기 부부다. 남편은 부산에 있고 나는 서울에 있고, 아들들은 어딘가에 살고 있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들들이 어디 사는지 모르겠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영란은 "아들이 몇 살이지?"라고 물었다. 김성령은 "스물넷, 스물이다. 다 컸다"고 말했다.

김성령은 "아들들한테 물어본다 '도대체 어디서 자니? 친구네. 친구 누구? 있어'라고만 하더라. 그게 끝이다"라고 했다.

김성령은 1996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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