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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윤 대통령 '사퇴·탄핵'이 답…국힘 정신차려야"

등록 2024.12.10 14:24:45수정 2024.12.10 16: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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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0일 본회의 전 의원총회

"윤 대통령 탄핵으로 불확실성 없애야"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2.10.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2.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금민 김경록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0일 "헌법 질서에 기초해 내란 수괴 윤석열 대통령이 불러온 국가 혼란을 해소할 방법은 윤 대통령 사퇴 혹은 탄핵 뿐"이라며 "이 외에 헌법에 근거하지 않은 모든 조치는 단호히 배척해야 한다"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12.3 내란 사태 촉발과 지난주 윤 대통령의 탄핵 불발로 불확실성 증폭으로 국가 경제가 심각한 위기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을 충격에 빠뜨린 내란사태의 종결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여전히 정치적 이해득실을 따지며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는 국민의힘 의원들에 고한다. 헌정 질서 파괴와 민주주의의 위기 속에서도 국민은 안중에 없고 어떻게 하면 권력을 유지할지에 대한 생각만 몰두하는 지금이 부끄럽지 않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친위 쿠데타를 일으킨 내란 수괴가 여전히 군 통수권을 쥐고 있는데 탄핵을 반대하겠단 것이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국회의원이 할 수 있는 선택인가"라며 "제발 정신차리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헌법과 법률에 명시된 권한과 절차에 따라 내란수괴 윤 대통령과 관련자들을 탄핵하고 내란의 전말을 철저히 수사하고 내란 사태 동조자를 엄벌해 최대한 빨리 국정을 안정시키는 것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 본회의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과 세법을 처리해서 경제 불확실성과 행정 혼란을 최소화하겠다"며 "위기일수록 원칙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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