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활성화재단 1월 출범…도시재생·농촌·상권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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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활성화재단이 내년 1월 공식 출범한다.
26일 청주시에 따르면 재단 이사회는 최근 첫 임시회를 열어 각종 운영 규정과 예산,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안을 의결하는 등 재단 출범 준비를 마쳤다.
청주시활성화재단은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청주시 각 부서에 산재돼 있던 도시재생, 농촌 활성화, 상권 활성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지속 가능한 청주시 도시경쟁력 강화'를 비전으로 ▲도시재생대학 ▲도시재생 첫걸음사업 ▲도시재생지역 역량강화사업 ▲도시재생 박람회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시군 역량강화사업 ▲지역상권 활성화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
사무실은 상당구 북문로2가 도시재생허브센터에 마련됐다. 초대 대표이사로는 황종대 전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임명됐다.
황 대표이사는 중앙대 건축학과를 졸업한 뒤 파리국립고등건축학교에서 도시계획학 및 건축학 석사 학위를 땄다.
청주시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시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다양한 사업을 벌여 도·농 상생과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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