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식]저소득층 가정 제15호 '사랑의 집' 전달식 등

[대전=뉴시스] 김동일 보령시장(오른쪽 두번째) 등 제15호 '사랑의 집' 전달식 참석자들. (사진=보령시청 제공) 2024.12.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30일 (사)보령선한이웃(대표 박세영) 주관으로 김동일 시장과 최은순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제15호 '사랑의 집' 전달식을 개최했다.

건축 연면적 55㎡(약 16.5평) 규모로 총 공사비 8700여만 원이 투입됐다. 선한이웃은 올해 총 15채의 사랑의 집을 건립했다.

선한이웃은 지난 2009년부터 저소득층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집' 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역사회와 후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매년 새 보금자리를 전달하고 있다.

◇보령스케이트 테마파크장 31일 개장

충남 보령시는 31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보령스케이트 테마파크장'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후 8시 30분까지이다. 안전을 고려해 1시간 30분 간격으로 회차(일 4~5회)를 정해 운영한다.

스케이트장·썰매장은 2000원, 아이스튜브슬라이드는 3000원이다. 국가유공자·등록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다문화 및 다자녀 가정(2자녀 이상), 보령시민 중 65세 이상은 50% 감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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