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자율방재단, 국가재난관리 유공 표창 수상
무더위 쉼터 점검, 빗물받이 청소, 제설
![[서울=뉴시스] 지난 여름, 배수로 안에 쌓인 쓰레기를 줍고 있는 양천구 지역자율방재단. 2025.01.09. (사진=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09/NISI20250109_0001746333_web.jpg?rnd=20250109085841)
[서울=뉴시스] 지난 여름, 배수로 안에 쌓인 쓰레기를 줍고 있는 양천구 지역자율방재단. 2025.01.09. (사진=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생활 속 위험 요인 제거, 재해복구, 감염병에 따른 방역 활동 등을 맡는 지역자율방재단이 '2024년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및 활동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인정받아 '국가재난관리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연재해대책법 시행령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양천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해 ▲안전 예찰 활동 ▲풍수해 대비 활동 ▲무더위 쉼터 점검 ▲제설 활동 ▲재난 현장 복구 지원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율방재단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자발적 방재 조직이다. 현재 양천구에는 18개동에서 총 31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여름 무더위 쉼터 195개를 전수 점검하고 침수 피해를 대비해 빗물받이를 청소했다. 겨울에는 결빙 취약 구간과 골목길 제설 작업은 물론 독거노인을 방문해 안부를 물었다.
이 밖에 이들은 2023년 충남 부여군 일대 수해 복구에 동참했으며 지난해 6월 지역에서 발생한 주상 복합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주민 대피를 돕고 현장 피해를 수습했다.
지난해 양천구 자율방재단은 안전 점검과 피해 지역 복구 지원 활동 등을 422회 수행했다. 누적 참여 인원은 3236명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재난 발생 원인과 피해가 복잡해지면서 생활 속 위험 요소도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중요하며 양천구도 자율방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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