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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씨맵시연구회 제작 조끼 100벌, 홀몸어르신에 나눔 등[논산소식]

등록 2025.01.10 15:36:49수정 2025.01.10 22: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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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 회원들이 10일 손수 만든 100벌의 조끼를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사진=논산시 제공) 2025.01.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 회원들이 10일 손수 만든 100벌의 조끼를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사진=논산시 제공) 2025.01.1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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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 소속 솜씨맵시연구회 회원들이 10일 손수 만든 100벌의 조끼를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솜씨맵시연구회는 논산시생활개선회 회원들로 구성된 취미 동아리다. 재봉과 퀼트 등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에는 지난해 12월 한달간 직접 만든 조끼를 홀몸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말벗 봉사도 진행했다.

김복동 생활개선 솜씨맵시연구회장은 "정성으로 만든 조끼가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이웃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정필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생활개선회원들이 재능 기부를 해줘서 뜻 깊고 감사하다"며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 청년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논산=뉴시스] 논산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 논산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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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지역 청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청년커뮤니티 활성화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단체·동아리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논산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고 있는 4인 이상으로 구성된 18세~45세 청년 단체 또는 동아리다. 사회봉사, 문화·예술, 취업·창업, 소양개발 등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만들어가는 커뮤니티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커뮤니티에는 단체 500만~600만원, 동아리 100만~200만원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활동비를 지원한다.

백성현 논상시장은 "다양한 청년 커뮤니티 발굴을 통해 주도적인 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청년의 무한한 가능성과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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