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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시행

등록 2025.01.14 09: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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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60억원 규모 대출

성주군청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성주군청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성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성주군은 20일부터 6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서다.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소상공인이 대출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 주는 제도다.

성주군은 3억원, NH농협 성주군지부는 2억원을 출연해 출연금의 12배인 60억원 규모로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보증한도는 업체별 최대 3000만원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지역경제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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