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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디지털헬스케어 융합보안 워크숍' 개최

등록 2025.01.16 1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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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 앞두고 관련 규칙 입법 예고

디지털의료기기 해킹 방지 및 개인정보 보안 요구 커져

융합보안대학원, 관련 산학연 생태계 구축 논의

성균관대학교가 15일 자연과학캠퍼스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융합보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균관대학교가 15일 자연과학캠퍼스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융합보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신영 인턴 기자 = 성균관대학교가 15일 자연과학캠퍼스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융합보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성균관대 융합보안대학원은 디지털헬스케어 융합보안 분야의 산업동향을 공유하고 산학연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식약처가 오는 24일 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을 앞두고 관련 시행령 및 시행규칙 입법을 예고한 가운데, 디지털의료제품의 보안성에 대한 산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인공지능 등 첨단기능이 적용된 디지털의료제품은 건강에 관련된 개인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해킹 및 유출을 방지하는 기술을 필요로 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관련 기기의 보안 시스템 연구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발표로는 ▲성균관대 조형민 교수의 '디지털헬스케어 융합보안 연구 소개' ▲가톨릭대 고태훈 교수의 '디지털헬스케어 동향 및 보안 고려사항' ▲이완연 인텔리코드 자문의 '디지털헬스케어 산학협력 우수사례' 등이 진행됐다.

조형민 융합보안대학원 교수는 "디지털헬스케어는 예측·예방·참여·맞춤형으로 대표되는 미래 의료의 핵심"이라며 "워크숍에 참가한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해 디지털헬스케어 융합보안 분야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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