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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소식]충북 스마트팜 딸기, 인도네시아로 첫 수출 등

등록 2025.01.16 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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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스마트팜 딸기 수출 선적식. (사진=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 스마트팜 딸기 수출 선적식. (사진=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의 스마트팜 생산 딸기가 첫 수출길에 나섰다.

충북도는 청주시 가덕면 한 스마트팜 농장에서 수확한 딸기 151㎏을 인도네시아로 시범 수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충북산 딸기가 수출에 나선 것은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특히 스마트팜에서 생산한 딸기의 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마트팜 생산 딸기는 최적화된 환경에서 일정한 당도와 크기를 유지해 충북산 딸기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75세까지 확대

충북도는 다음달 21일까지 2025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발급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행복바우처 지원대상을 기존 72세에서 75세까지 확대하고, 본인부담액(2만원)을 폐지해 카드지원액 17만원을 전액 도비로 지급한다.

이에 따라 전년보다 2000명이 늘어난 3만7000명이 혜택을 받는다.

행복바우처는 의료·유흥·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식당·미용실·서점·영화관·안경점 등 전 업종에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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