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AV 논란' 3주만 소셜미디어 재개…올린 게시물은?
![[서울=뉴시스] 박성훈.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5.0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17/NISI20250117_0001753034_web.jpg?rnd=20250117183736)
[서울=뉴시스] 박성훈.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5.01.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박성훈은 1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W KOREA)'의 화보 사진을 업로드했다. 명품 브랜드 G사의 옷을 입고 촬영한 사진들이다.
해당 게시물에 댓글을 단 팬들은 "나타나줘서 정말 기뻐요. 정말 걱정했어요"라고 반응했다.
박성훈이 소셜 미디어에 게시물을 남긴 건 지난해 12월28일 넷플릿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 포스터 앞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린 뒤 처음이다.
박성훈은 같은 달 30일 소셜 미디어에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일본 성인물 표지를 올려 논란이 됐다.
박성훈은 그 달 공개된 '오징어게임2'에 조현주 역으로 출연해 호평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화를 스스로 불렀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곧바로 "박성훈이 실수로 올렸다. 반성하고 있다"고 설명했으나 오히려 거짓 해명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오히려 문제를 키우는 형국이 됐다.
박성훈은 이달 8일 '오징어 게임2' 공식 인터뷰에 참석해 취재진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사과했다. "크나큰 실수로 불편함을 드려서 죄송하다. 어떤 질타든 달게 받겠다"고 했다.
하지만 사과 이후 올해 기대작이자 그가 출연할 예정이던 tvN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하차했다. 최악의 폭군으로 평가 받지만 최고의 미식가이기도 한 왕의 이야기를 그린다. 박성훈은 주인공 왕을 연기할 예정이었다. 원작은 박국재 작가가 2022년 내놓은 웹소설 '연산군의 셰프로 살아남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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