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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농촌 방치주택 철거 시 최대 400만원 지원

등록 2025.01.17 14: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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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방치주택 철거비 지원사업. (사진=가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농촌 방치주택 철거비 지원사업. (사진=가평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방치된 빈집을 철거할 경우 최대 400만원의 철거보상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각종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있거나 주변 주민들의 주거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1년 이상 미사용·미거주 상태로 방치되고 있는 빈집으로,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2월28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건축물 소유주 또는 위임장을 받은 대리인으로, 건축물 소유 사실이 확인되지 않을 경우 건축물 소유사실 확인서를 첨부해야 한다.

방치 건축물의 소유자가 사망한 건축물의 경우에는 배우자 및 직계비속의 동의를 받아야 지원이 가능하며, 400만원을 초과하는 철거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 건축과 건축기획팀(031-580-2396)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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