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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리단길·월정교 등 6곳,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

등록 2025.01.21 13: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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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석굴암 7년 연속 포함

경주 월정교

경주 월정교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황리단길 등 관광지 6곳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대표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2년 주기로 100선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기존 100선 데이터와 지자체 추천,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예비 후보지를 선정한 후 서면·현장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경주는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황리단길을 비롯해 불국사, 석굴암, 동궁과 월지, 첨성대, 월정교가 포함됐다. 불국사와 석굴암은 첫해부터 7회 연속 이름을 올렸다.

문체부는 오는 24일까지 해당 관광지를 주제로 ‘설프라이즈 인증샷’과 ‘스페셜 여행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한국관광 100선’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낙영 시장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경주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알릴 좋은 기회로 자원을 지속 발굴해 더 많은 명소가 100선에 뽑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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