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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김홍도·신윤복 풍속화 활용 실감영상 상영

등록 2025.01.22 09: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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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홍도와 신윤복의 풍속화를 활용한 실감영상 '오늘, 풍류를 만나다'. (사진=국립국악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홍도와 신윤복의 풍속화를 활용한 실감영상 '오늘, 풍류를 만나다'. (사진=국립국악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은 관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신기술융합콘텐츠와 교육프로그램을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롭게 제작된 '오늘, 풍류를 만나다'는 김홍도, 신윤복의 풍속화를 활용해 조선의 일상 속 풍류를 엿볼 수 있는 4면 실감영상이다.

고화질로 구현된 조선 풍속화와 함께  민속악단 '일노래, 삶의 노래', 정악단 '영산회상', 상설공연 '토요명품' 등의 공연 실황 음원을 활용해 조선의 하루를 다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종묘제례악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종묘제례약, 조선을 노래하다'와 함께 30분 단위로 상영한다.

▲궁궐의 뜰을 배경으로 국악기를 직접 선택해 악기의 모습과 소리를 탐구하는 '내가 만드는 연회도' ▲명인들이 직접 사용하던 악기, 소품과 그들이 직접 연주한 음악을 들어볼 수 있는 '명인명창의 소리' ▲안내 로봇인 큐아이가 전시 해설을 해주는 '큐아이 도슨트'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인터렉티브 콘텐츠도 제작했다.

상설전시는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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