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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경, 또 대만 최전방 진먼다오 해역 순찰

등록 2025.01.22 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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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중국 해경이 21일 또다시 대만 최전방 진먼다오 인근 해역에서 정기 순찰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해 4월 25일 중국 해경선들이 대만 진먼다오 인근 해역에서 해상 순찰을 진행 중인 모습. 2025.01.22

[서울=뉴시스] 중국 해경이 21일 또다시 대만 최전방 진먼다오 인근 해역에서 정기 순찰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해 4월 25일 중국 해경선들이 대만 진먼다오 인근 해역에서 해상 순찰을 진행 중인 모습. 2025.01.22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해경이 21일 또다시 대만 최전방 진먼다오 인근 해역에서 정기 순찰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해순서(해경)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오전 7시(현지 시간)께 진먼다오 남쪽 해역에서 4척의 중국 해경선이 발견됐고, 7시 50분께 4척이 진먼다오 제한수역 안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대만 제한수역에 진입한 중국 해경선은 14509호, 14608호, 14609호, 14605호다.

대만 해순서는 4척의 순시선을 파견해 대응했고. 중국 해경선을 향해 중국어와 영어로 경고 방송으로 퇴각을 명령했다.

중국 해경선들은 약 5시간 뒤인 정오께 대만 제한수역에서 벗어났다.

해순서는 "국가의 주권을 수호하고 법을 엄격히 집행하며 국가의 안보를 지키려는 우리의 의지는 변함 없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2월 14일 진먼다오 부근에서 대만 해순서의 검문을 피하기 위해 도주하던 중국 어선이 전복돼 중국인 2명이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중국 해경은 2월 18일 샤먼과 진먼다오 사이 수역을 상시 순찰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후 중국 해경은 전먼다오 인근에서 정기적인 해상 순찰을 실시했는데 대만 측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총 54차례 실시했다.

지난 9일에는 올들어 첫 해상순찰을 실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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