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소비재 분야 중소기업 중남미 진출 지원
무역사절단 참가기업 2월7일까지 모집
바이어 상담 매칭, 편도항공료 등 지원

경상남도청 정문 전경.(사진=경남도 제공) 2025.01.10. *재판매 및 DB 금지
중남미 무역사절단은 오는 3월31일부터 4월6일까지 7일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콜롬비아 보고타에 파견된다.
칠레 산티아고 무역관과 협의 후 5월께 온라인 무역사절단도 운영하여 온·오프라인 결합 무역사절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시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 경남지역 10개사와 대구지역 10개사가 참가하며, 현지 무역관이 발굴한 바이어와 기업 간 1대 1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중남미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화장품, 식품 등 소비재 분야 도내 중소기업 10개사이며, 바이어 발굴 및 상담 매칭 지원과 함께 편도항공료와 통역비 50%를 지원한다.
시장성 평가, 수출실적, 수출기반 준비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월 중순께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이후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trade.gyeongnam.go.kr) '사업공고 및 신청'에서 1월24일부터 2월7일까지 할 수 있다.
전화 문의는 경남도 국제통상과(055-211-3184) 또는 코트라(KOTRA) 경남지원본부(055-290-0602)로 하면 된다.
한편 중남미 지역은 한류 열풍으로 한국산 소비재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번 파견 지역인 멕시코, 콜롬비아는 한국 화장품과 라면류 등 한국 식품 인기가 높은 곳이다.
칠레 역시 한국 콘텐츠 소비 증가로 한국 식음료와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많아 도내 소비재 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수출 거래처 발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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