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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초정밀버스지도 서비스 2월1일부터 본격 운영

등록 2025.01.24 16: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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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도착시간, 카카오맵으로 실시간 확인

[양산=뉴시스] 양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양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2월 1일부터 관내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대상으로 초정밀버스지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현재 이 서비스는 버스 위치, 운행 속도, 예정 도착 시간을 3초 단위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카카오맵을 통해 시범운영 중이다.

또 양산으로 오가는 부산·울산 버스도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버스 정보를 파악할 수 있어 대기 시간을 현저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버스도착정보안내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외곽 지역의 시민들도 카카오맵을 통해 쉽게 버스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정보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중교통의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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