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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조문국박물관, 설연휴 전통놀이 체험 행사 운영

등록 2025.01.25 07: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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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이 살아 있다' 등 영화 5편 무료 상영

 의성조문국박물관 (사진=의성군 제공)

의성조문국박물관 (사진=의성군 제공)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과 방문객들을 위해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전통놀이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이날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조상들의 놀이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박물관 출입구 앞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링 던지기 등 전통놀이와 함께 윷점(윷으로 보는 점) 체험이 준비된다.

가족문화체험실에서는 금동관과 금동관모를 주제로 한 직소 퍼즐과 의성 탑리리 오층석탑 전통만들기 체험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박물관 1층 강당에서는 오후 2시 '장난감이 살아 있다' 등 총 5편의 영화를 무료 상영한다.

설 당일(29일)과 설 연휴 다음날(31일)은 휴관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이 조문국박물관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특별한 행사를 통해 행복한 추억을 쌓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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