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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5년간 서리·결빙 교통사고 3944건"

등록 2025.01.26 11:18:21수정 2025.01.26 11: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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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2023년까지

사망 95명, 부상 6589명

"안전운전 수칙 준수해야"

정희용 국회의원 (사진=정희용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희용 국회의원 (사진=정희용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서리와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3944건으로 사상자는 668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5년간 겨울철 서리·결빙 교통사고는 총 3944건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한 사망자는 95명, 부상자는 6589명으로 확인됐다.

연도별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2019년 478건 ▲2020년 527건 ▲2021년 1204건 ▲2022년 1042건 ▲2023년 693건으로 감소추세를 보였다.

사망·부상자의 경우 ▲2019년 965명 ▲2020년 871명 ▲2021년 1892명 ▲2022년 1681명 ▲2023년 1275명으로 최근 3년간 1000명 이상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별 사고는 일반국도에서 659건, 사상자는 1204명이 발생해 사고 1건당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반면, 고속도로는 91건, 사상자는 338명으로 사고 1건당 3.7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일반국도에 비해 고속도로 사상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운전자 연령대별로는 51세 이상 60세 이하가 89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61세 이상 775건 ▲41세 이상 50세 이하 758건 ▲31세 이상 40세 이하 717건 ▲21세 이상 30세 이하 683건 ▲20세 이하 63건 ▲연령불명 50건 순으로 드러났다.

특히 51세 이상 운전자 사고 발생 비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는 ‘결빙취약구간 평가기준’에 따라 교량, 터널, 응달지역 등 도로시설 특성과 기후특성 등을 평가해 도로의 ‘결빙취약구간’을 지정하고 있다.

사고예방 대책으로는 자동염수분사장치, LED조명식 결빙주의표지, 가변형 속도제한 표지, 도로전광표지 등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정희용 의원은 "도로 위 살얼음은 운전자 눈으로 식별해 사고를 예방하기 어려운 만큼 감속 운전, 차간거리 확보, 윈터타이어 장착 등의 안전운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청과 국토교통부 등 관련 기관은 겨울철 눈길과 빙판길 교통사고 예방조치로 결빙 취약구간 안내를 강화하고 사고 예방시설 점검 및 위험요소 제거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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