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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서 고 이수현 24주기 추도식 열려

등록 2025.01.27 02:38:46수정 2025.01.27 07: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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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26일 일본 도쿄 JR야마노테선 신오쿠보역에서 의인 이수현씨를 기리는 추도식이 열렸다. (사진=NHK) 2025.1.27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26일 일본 도쿄 JR야마노테선 신오쿠보역에서 의인 이수현씨를 기리는 추도식이 열렸다. (사진=NHK) 2025.1.2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26일 일본 도쿄 JR야마노테선 신오쿠보역에서 의인 이수현씨를 기리는 추도식이 열렸다.

NHK에 따르면 이날 신오쿠보역에서 열린 제24주기 추도식에는 이씨의 모친 신윤찬씨와 박철희 주일 한국대사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신씨는 "만났던 분들과 함께 아들이 이루고자 했던 한일 양국의 우호를 위해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는 것이 나에게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씨는 생전에 한일 양국의 가교가 되고 싶다고 말했고, 부모들은 위로금 등을 모아 기금을 설립해 현재까지 19개 국가·지역, 총 1236명의 유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2001년 1월 신오쿠보역에서는 한국인 유학생이었던 이씨(당시 26세)와 사진작가 세키네 시지로씨(당시 47세)가 선로에 떨어진 남성을 구하기 위해 내려갔다가 모두 열차에 치여 숨졌다.

이씨의 사망은 한일 양국에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신오쿠보역에는 위령비가 설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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