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북부 지역 중심 많은 눈…6곳 교통 끊겨

27일 오전 10시 현재 기상청 적설량 정보.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지난 26일부터 내린 눈으로 경북도내 도로 6곳에서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26일부터 이 날 오전 11시까지 24시간 동안 문경 8.0㎝, 상주 7.2㎝, 영주 6.7㎝, 칠곡(동명) 5.4㎝, 봉화 5.0㎝ 등 북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다.
이 눈으로 영주시 단산면 좌석리 고치재,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운문령, 청도군 원정리 매전면 건태재, 청도군 각남면 사리 밤티재,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여릿재,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주실령 등 6곳의 교통이 끊겼다.
현재 도내 19개 시군에서는 인력 421명, 장비 197대, 염화칼슘 568t 등이 동원돼 제설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경북도는 26일 오후 4시부터 재난대책본부를 가동해 현재 1222명(도 42, 시군 1180)이 비상근무 중이다.
도는 울진군 59개 마을 322가구(502명) 등 13개 시군 142개 마을 1166가구 1895명의 고립이 예상되자 한전·KT 등과 협력해 전기와 통신 상태를 점검하고 위성전화기 68대를 배치해 주민의 안전확인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167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온돌주거지도 마련하고 46대의 비상발전기와 함께 마을회관엔 라면 132박스와 쌀 1310kg 등 비상식량도 비치해 놓고 있다.
기상예보에 따르면 28일까지 북부내륙(안동, 영주,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예천, 봉화), 북동산지 등에는 3~10㎝(많은 곳은 15㎝), 남서내륙(김천, 구미, 고령, 성주, 칠곡), 울릉 등에는 3~8㎝, 동해안(포항, 경주, 영덕, 울진)과 중남부내륙(영천, 경산, 청도) 등에는 1~5㎝의 눈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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