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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봄철산불감시·진화대 발대식…5월15일까지 활동

등록 2025.02.03 15: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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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두렁 등 불법소각 특별 단속

[횡성=뉴시스] 산불감시·진화대 발대식. (사진=횡성군 제공) 2025.0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 산불감시·진화대 발대식. (사진=횡성군 제공) 2025.02.0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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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봄철 '산불감시·진화대 발대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발대식은 산불방지 최일선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감시원 결의문 낭독이 진행됐다.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과 안전한 초동 진화를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도 진행됐다.

이번 봄철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은 산불조심 기간인 이달부터 5월15일까지 산불취약지에 기동 배치된다.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하고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등 불법소각 특별 단속, 산불예방 활동에도 수행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산불방지 최일선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본인의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며 "군민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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