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중개보수감면 '착한중개업소' 확대…41곳 새지정
1억 미만 매매·전월세 중개보수 20% 감면
![[횡성=뉴시스] 착한중개업소 현판식. (사진=횡성군 제공) 2025.0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04/NISI20250204_0001762689_web.jpg?rnd=20250204162156)
[횡성=뉴시스] 착한중개업소 현판식. (사진=횡성군 제공) 2025.02.0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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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주거취약계층의 중개보수를 감면하는 '착한중개업소' 41개소를 새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착한중개업소는 1억원 미만 주택매매와 전월세 계약 시 부동산 중개보수 20%를 감면해 준다. 청년과 신혼부부를 포함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도모를 위해 지역 공인중개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2023년 처음으로 23개소 지정 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군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영하고 있다. 1기 지정기간 종료에 따라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올해 41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착한중개업소에 지정되면 군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게시되고 현판과 지정서를 교부 받는다.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홍보 거점 역할도 한다.
올해부터는 착한중개업소 이용 시 중개보수 감면 서비스 뿐만 아니라 부동산 중개보수 신청 시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착한중개업소 확대 지정·운영에 지역 공인중개사들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를 표한다"며 "주거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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