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혼이유 털어놓는다 "선택할 수밖에…"
![[서울=뉴시스] 황정음. (사진 = SBS 플러스 '솔로라서' 캡처) 2025.0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06/NISI20250206_0001763879_web.jpg?rnd=20250206081331)
[서울=뉴시스] 황정음. (사진 = SBS 플러스 '솔로라서' 캡처) 2025.02.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황정음은 최근 공개된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새 시즌 예고편에서 두 아들과 일상은 물론 솔로 라이프를 공개하면서 이 같이 밝힌다.
"왕식이, 강식이 엄마 황정음"이라며 제작진과 인터뷰에 나선 황정음은 "원래 제 기운이 되게 좋은데 결혼을 하고 난 후, 그 기운들이 우울하고 나쁘게 변하는 것 같아서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이들은 너무나 소중한 존재인데, 그런 기운을 느끼게 하면 안 되지 않나. 그래서 이혼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제 입장에서는 사랑스러운 아이들도 있고, 부모님도 옆에 계시고, 저는 솔로다. 진짜로 대만족이다. 솔로라서 축복!"이라고 긍정했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 이듬해 첫째 아들 왕식을 낳았다.
결혼 4년 만인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2021년 7월 재결합했다. 다음 해 둘째 아들 강식도 안았다.
하지만 재결합 3년 만인 지난해 2월 이혼 소송 중인 소식이 알려졌다. 이후 이혼 이유에 대해 갖은 추측이 불거졌다.
'솔로라서'는 3월 초 새롭게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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