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계절 비중, 5년간 '봄' 28% 최다…"일교차에 강한 바람"
봄철 화재 건수 5만2855건…소방청, 화재안전대책 수립
![[동해=뉴시스] 김경목 기자 = 2023년 3월 18일 오후 강원 동해시 오학산 등산로 입구에 설치된 산불감시초소에 산불조심을 알리는 깃발이 바람에 날리고 있다. 2023.03.18. photo3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3/18/NISI20230318_0019827124_web.jpg?rnd=20230318215342)
[동해=뉴시스] 김경목 기자 = 2023년 3월 18일 오후 강원 동해시 오학산 등산로 입구에 설치된 산불감시초소에 산불조심을 알리는 깃발이 바람에 날리고 있다. 2023.03.18. [email protected]
7일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봄철 화재 발생 건수는 총 5만2855건으로, 사계절 중 가장 많은 비중(28.0%)을 차지했다.
봄에 이어 화재 발생 건수는 겨울 5만465건(26.7%), 여름 4만3089건(22.8%), 가을 4만2561건(22.5%) 순이었다.
봄철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것은 큰 일교차와 낮은 습도, 강한 바람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소방청은 전날 충남 보령에서 전국 시·도 소방본부 화재예방업무 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연찬회를 열고, 봄철 화재안전대책 수립을 위한 세부 과제 및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또 지난해 경기 화성시 배터리 공장 화재, 인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 등 새로운 화재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대비·대응 방안도 마련했다.
소방청은 아울러 올해 개정 시행되는 '초고층 건축물 등 재난 관리에 관한 특별법'과 '화재의 예방 및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 사항들을 검토하고, 추가로 개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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