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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충주 지진 발생에 인근 저수지 긴급 점검…"피해시설 없어"

등록 2025.02.07 16:09:21수정 2025.02.07 1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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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업용 저수지 700여개소 긴급 점검 결과

[서울=뉴시스] 7일 오전 2시35분께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9㎞로 분석됐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 접수는 없는 상황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  7일 오전 2시35분께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9㎞로 분석됐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 접수는 없는 상황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충북 충주시에서 발생한 규모 3.1의 지진 관련 인근 지역의 농업용 저수지 시설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7일 지진 발생 즉시 진앙지 주변의 진도Ⅴ로 측정된 충북지역의 농업용 저수지 총 748개소(지방자치단체 관리 561, 한국농어촌공사 관리 187)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시설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농식품부는 "여진 발생 등을 고려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면서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지진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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