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中 증시, 혼조 출발 후 매수세에 상승 마감…창업판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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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7일 이익확정 매물로 혼조 출발했다가 정책 기대감에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3.01 포인트, 1.01% 올라간 3303.67로 폐장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182.37 포인트, 1.75% 뛰어오른 1만576.00으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도 전일에 비해 53.60 포인트, 2.53% 치솟은 2174.35로 장을 닫았다.
상하이 신흥시장 커촹판에 상장한 기술주 50개로 이뤄진 지수는 0.74% 상승한 채 마쳤다.
생성 인공지능(AI) 성장 전망에 반도체와 소프트웨이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자동차주와 증권주, 보험주, 석유주, 태양광 발전 관련주, 양조주도 견조하게 움직였다.
한우지는 6.19%, 푸란 HD 1.69%, 웨이얼 HD 3.13%, 신하이 과기 6.76%, 쯔광 궈웨이 1.79%, 거리전기 1.10% 상승했다.
중신증권이 2.81%, 둥싱증권 3.32%, 중위안 증권 2.69%, 인허증권 1.62%중국인수보험 1.02%, 중국핑안보험 1.25%, 타이핑양 보험 2.17%, 신화보험 1.32% 뛰었다.
중국석유화공은 0.33%, 중국석유천연가스 0.73%, 금광주 쯔진광업 1.90%, 중국교통건설 1.93%, 시가총액 최대 구이저우 마오타이 1.64%, 우랑예 1.37%, 헝루이 의약 2.10% 올랐다.
반면 은행주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중국은행이 0.38%, 건설은행 0.48%, 농업은행 0.40%, 광다은행 0.53%, 화샤은행 0.54%, 싱예은행 0.59%, 쑤저우 은행 0.13% 떨어졌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7576억1400만 위안(약 15조420억원), 선전 증시는 1조2026억31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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