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보일러 공장 불…9억8000만원 피해

8일 오전 6시21분께 충북 음성군 대소면 전기보일러 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3시간20여분 만에 진화됐다.(사진=음성소방서 제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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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김재광 기자 = 8일 오전 6시21분께 충북 음성군 대소면 전기보일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로 공장(1291.6㎡) 1개동과 전기보일러, 전기온수기, 온풍기 등이 불에 타 9억8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주 출입구에서 퍽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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