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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가끔 구름 많음…아침 최저 –15도, 낮 최고 5도

등록 2025.02.10 0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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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가끔 구름 많음…아침 최저 –15도, 낮 최고 5도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월요일인 10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경북서부내륙과 경북북동내륙에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안동, 영주, 의성, 청송, 영양평지, 봉화평지, 경북북동산지에는 한파경보가 대구(군위), 청도, 고령, 성주, 김천, 상주, 문경, 예천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영덕, 울진평지, 포항, 경주에는 건조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5~-4도(평년 –10~-1도), 낮 최고기온은 0~5도(평년 4~8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영주 -15도, 김천 -12도, 구미 -8도, 경산 -7도, 울진 -6도, 대구 -5도, 포항 -4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주 0도, 문경 2도, 안동 3도, 영덕 4도, 대구 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2m, 먼바다에 1~3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매우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며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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