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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엔, 콘텐츠 IP 상품화 사업 본격 확장

등록 2025.02.11 14: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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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엔, 콘텐츠 IP 상품화 사업 본격 확장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캔버스엔(옛 빅텐츠)이 콘텐츠 IP(지식재산권) 신사업을 본격 확장한다.

캔버스엔은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협업한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 굿즈 제작사인 팬덤코퍼레이션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팬덤코퍼레이션(FandomCorporation)은 K-팝 아티스트들의 IP를 활용한 MD(상품화) 제작 전문기업이다. 아파트의 굿즈 마스터 상품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IP를 활용하는 마스터 상품화 계약을 체결, 제작을 비롯해 유통∙판매할 수 있는 포괄적 권리를 확보했다.

캔버스엔은 이번 협약으로 팬덤코퍼레이션이 보유한 아파트 굿즈 상품화는 물론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IP 상품화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또 두 회사가 보유 중인 IP∙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한 K-팝 MD 기획 및 제작, 유통 및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팬덤 기반 세일즈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전략적 업무협약의 체결로 글로벌 팬덤 기반 세일즈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콘텐츠 IP 비즈니스 확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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