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최 대행, 故하늘양 빈소 조문…"유족 대책 수립 촉구에 문상 결정"

등록 2025.02.12 13:42:37수정 2025.02.12 14:32: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전 초등생 피습 피해학생 건양대 빈소 찾아

"관련 보고 자세히 듣고 몹시 안타깝게 생각"

[대전=뉴시스] 강종민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대전시 서구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김하늘 양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2025.02.12. ppkjm@newsis.com

[대전=뉴시스] 강종민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대전시 서구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김하늘 양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2025.02.12.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대전 초등생 피습 사건으로 숨진 김하늘양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최상목 권한대행은 이날 아침 대전 김하늘양 피습 사건 보고를 자세히 들은 후 건양대학교에 마련된 김양의 빈소에 조문하기로 결정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최 권한대행이) 아침에 하늘이 보고 및 기사를 자세히 듣고 몹시 안타깝게 생각했다"며 "특히 하늘이 부모님께서 자녀를 잃은 고통스러운 상황에서도 아이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대책을 세워 달라고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셨다는 것을 듣고 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김하늘(7)양이 피살된 가운데 유족 측은 재발 방지 대책 수립 약속을 해달라고 호소한 바 있다.

하늘양 아버지는 "다만 나랏일 하시는 분들이 하늘이를 보러 와서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뉴시스] 강종민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대전시 서구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김하늘 양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자리를 뜨고 있다. 2025.02.12. ppkjm@newsis.com

[대전=뉴시스] 강종민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대전시 서구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김하늘 양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자리를 뜨고 있다. 2025.02.12.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