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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 HOT신상] 슬로우에이징 트렌드에…뷰티 디바이스 출시 이어져

등록 2025.02.15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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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고주파 디바이스 브랜드 트리폴라, 스탑 브이엑스2 선봬

알록,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 울트라체인지 이을 '울트라올라' 출시

톰(THOME), 4세대 표방 물방울 초음파 디바이스 ‘더 글로우’ 선봬

(사진=트리폴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트리폴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뷰티업계에서 안티에이징에 이어 최근 급부상한 트렌드인 '슬로우에이징'에 맞춘 제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

‘슬로우에이징’은 노화를 거부하는 ‘안티에이징’과 달리 노화를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이는 것으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며 천천히 자연스럽게 나이 드는 것을 추구하는 모든 행동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슬로우에이징’ 트렌드로 인해 기존 4060세대에 집중돼 있던, 셀프로 노화 관리를 할 수 있는 고가의 뷰티 아이템 고객층이 2030세대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고주파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 트리폴라, 스탑 브이엑스2 선봬

글로벌 고주파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 '트리폴라'의 스탑 브이엑스2는 기존 고주파 기술인 모노폴라와 바이폴라 방식보다 업그레이드된 다중 양극의 트리폴라(Tri-polar) 기술을 사용한다.

이를 통해 고주파 에너지가 피부 진피층에 고르게 전달돼, 집에서도 더 깊고 넓은 면적의 피부를 효과적으로 탄력 관리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뷰티 디바이스다.

또한 특허 받은 3가지 주파수의 고주파가 피부 진피층에 깊고 고르게 작용해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를 생성하고, 독자 개발한 DMA(Dynamic Muscle Activation) 기술로 섬유근막층을 3분 동안 약 1000회 자극해 날렵한 턱선을 만드는데 효과적이라고 트리폴라 측은 설명했다.

더불어 스탑 브이엑스2는 터보 고주파 기술로 35초 안에 콜라겐이 생성되는 온도에 도달해 빠르고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알록,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 울트라체인지 이을 '울트라올라' 출시

(사진=알록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알록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파커스를 모회사로 둔 뷰티 디바이스 전문 개발 기업 알록은 신제품 '울트라올라(ULTRA OLLA)'를 출시했다. 알록의 베스트셀러인 ‘울트라체인지’의 기술력을 이어받아 탄생한 차세대 디바이스다.

울트라올라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전문적인 피부 관리가 가능한 가정용 고주파 리프팅 전문 뷰티 기기다.

울트라올라는 올라그랩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현재 특허출원 중인 세계 최초의 올라테크놀로지를 구현했다.

울트라올라는 세 가지의 주요 기능을 제공하는데 ‘올라슬림’은 피부 탄력을 개선하고 처진 피부를 매끄럽게 올려주고, ‘올라셀’은 콜라겐과 엘라스틴 활성화를 통한 피부 재생력 강화해주며 ‘올라라이트’는 생기 있는 광채로 피부를 밝고 건강하게 가꿔준다고 알록 측은 설명했다.

이외에도 특허출원 중인 독자기술과 집게형 설계를 적용한 울트라올라는 피부를 직접 찝어서 열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에너지 손실이나 낭비를 방지하고 목표 부위에 에너지를 전달해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톰(THOME), 물방울 초음파 디바이스 ‘더 글로우’ 선봬

(사진= 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홈 에스테틱 브랜드 톰은 신제품 ‘더 글로우’를 선보인다.

더 글로우는 4세대 뷰티 디바이스를 표방하는 ‘물방울 초음파’ 기기로, 피부과에서 물방울 리프팅 시술에 사용하는 두 가지 주파수의 초음파(3Mhz, 10Mhz)를 교차 방식이다.

피부 표피와 진피층, 피하조직에 고루 전달해, 콜라겐 생성 효소를 활성화시킴으로써 기기 하나로 광채, 탄력, 보습 등 3가지 피부 고민을 해결해 주는 것이 핵심이라고 톰 측은 설명했다.

톰은 디바이스 개발 과정에서 30년 경력의 피부과 전문의와 기술 제휴를 비롯해, 자체 품질연구소 랩홈(Labhome)의 50여가지의 엄격한 품질 검사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 측면에서 제품 개발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덧붙였다.

피부에 직접 열을 가하는 고주파(RF), 하이푸(HIFU)와 달리, 통증과 자극 걱정 없이 집에서 손쉽게 사용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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