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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뱅크, 유럽 최대 리테일 테크 전시회 참가

등록 2025.02.14 08: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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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스뱅크)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포스뱅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포스·키오스크 전문기업 포스뱅크는 유럽 최대 리테일 테크 전시회(EuroCIS)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리테일 IT 기업들이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포스뱅크는 이번 전시회에서 27인치, 21.5인치, 15.6인치 세 가지 크기의 KDS(주방 디스플레이 시스템)를 선보인다. 특히 IP54 등급의 내구성을 갖춘 KDS는 고온·다습한 주방 환경에 최적화된 설계로 터치 패드(Bump Bar)를 포함하고 있다.

또 국내 시장에서 미니 키오스크와 같은 외관과 상하좌우 각도 조절이 가능하도록 한 디자인의 PAI(테이블 오더 시스템)도 전시한다. 이 테이블 오더 시스템은 전원 연결 없이 작동 가능한 내외장 배터리를 탑재해 레스토랑·카페에서 효율적인 주문 관리를 지원한다.

포스뱅크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향후 유럽 법인 설립,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유럽 전역의 유통망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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