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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표녀 24기 옥순, "가만히 있어도 꼬인다" 악플러와 설전

등록 2025.02.14 13: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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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나는 SOLO' 24기 옥순 (사진=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나는 SOLO' 24기 옥순 (사진=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나는 SOLO' 24기 옥순이 악플러와 설전을 벌이고 있다.

최근 옥순은 인스타그램에 "휴가 끝"이라는 글과 함께 감각적인 패션이 돋보이는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옥순을 응원하는 댓글이 다수 달렸으나 일부 누리꾼들의 악성 댓글도 눈에 띄었다.

한 누리꾼은 "플러팅하고 다니니 찐따들이 모여드는 것"이라며 "본인은 가만히 있는데 남자들에게 인기 많은 줄 아는 게 웃음벨이다. 영철에게 거절당하고 긁힌 거 고소하다"고 비아냥거렸다.

그러자 옥순은 "가만히 있어도 (남자들이) 꼬인다. 존예(매우 예쁜 여자)의 삶을 모르겠지"라며 맞받아쳤다.

"마음에도 없는데 (남자들) 이용해 먹는 거냐"는 지적에는 "남자들이 행복하다고 하지 않나. 부러우면 들어와라. 환영한다"는 답글을 달았다.

또 옥순은 "(옥순은) 어릴 때 가난했을 것 같다. 감정적인 빈티도 있고 뭔가 옷도 촌스럽다"는 조롱성 댓글에 "부모님 능력도 능력이다. 넌 모르겠지"라고 응수했다.

한편 1988년생인 옥순은 '옥순' 타이틀에 걸맞은 화려한 미모와 당당한 성격, 거침없는 플러팅으로 남성 출연진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 5일 방송된 SBS 플러스,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옥순이 남자들의 데이트 선택에서 영수, 영호, 영철, 영식, 상철의 표를 싹쓸이하는 사상 초유의 현장이 펼쳐져 옥순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옥순은 여섯 명 중 다섯 명의 선택을 받고도 "(나한테 안 온) 한 명은 누구냐"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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