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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폭력예방교육 참여율 높인다…여가부 컨설팅단 구성

등록 2025.02.17 06:00:00수정 2025.02.17 06: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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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전담 컨설팅단 구성

참여율 23년 기준 58.2%

대학 교육 담당자 지원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14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열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학생들이 행정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5.02.14.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14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열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학생들이 행정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5.02.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성폭력 등 폭력예방교육에 참여하는 대학생의 비율이 절반을 간신히 넘고 있는 가운데, 여성가족부가 대학 전담 컨설팅단을 꾸려 교육 활성화에 나섰다.

여가부는 17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양평원)과 함께 대학 전담 컨설팅단을 구성해 대학 폭력예방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학의 폭력예방교육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대학생 참여율은 2023년 기준 58.2%로 나타났다.

이번에 여가부가 구성한 대학 전담 컨설팅단은 지난해 발표된 교제폭력 피해자 지원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다. 대학 폭력예방교육 현장점검, 교육 경험 등이 있는 전문가 및 여가부·양평원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다.

컨설팅단은 대학 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교육 운영을 지원한다. 묻고 답하기(Q&A) 게시판을 운영하고 폭력예방교육 업무 자료를 제작해 게시하는 식이다.

또 폭력예방교육을 효과적으로 시행한 대학 우수 사례도 찾아 배포할 계획이다.

폭력예방교육 이수를 졸업 요건으로 하거나 이수 시 장학금 점수를 부여하는 사례 등이다.

아울러 여가부는 교제폭력, 디지털성범죄 등 신종범죄가 포함된 대학생 맞춤형 폭력예방교육 콘텐츠를 각 대학에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교제폭력의 경우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교제폭력 예방 등 신종 폭력 관련 교육을 올해 300회 시행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편 여가부는 올해 교육부와 협업해 대학 대상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용수 여가부 권익증진국장 전담직무대리는 "교육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대학 인권센터 등과 헙업해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교제폭력 및 디지털성범죄 등 폭력예방 인식 확산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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