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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동절기 공사중지 해제, 수해복구사업 착수"

등록 2025.02.16 11: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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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양산면 누교리 수해복구현장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군 양산면 누교리 수해복구현장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이달 말부터 380억원을 들여 160여 개 시설 재해복구공사에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복구 대상은 2024년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163개 시설이다.

도로·교량 11개, 하천 76곳, 산사태·임도 12곳, 소규모 시설 33개, 수리시설 2개, 기타 공공시설 30개다.

복구작업을 매친 곳은 33곳이고, 나머지는 공사계약을 마쳤거나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총사업비는 381억원이다.

군은 21일자로 동절기 공사중지 명령을 해제하고 중단했던 복구 사업을 신속히 재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우기가 도래하기 전에 미완공 사업장인 법곡저수지(신설)와 법곡·지내 소하천 개선복구사업은 항구적인 복구를 위해 올해까지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완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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