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의 날' 거리로 나온 반트럼프 시위대 [뉴시스Pic]

[랜싱=AP/뉴시스] 미국 대통령의 날인 17일(현지 시간) 미시간주 랜싱의 주 의사당 계단에서 시위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에 반대하는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대통령의 날'은 역대 미국 대통령을 기리는 날로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생일인 2월 22일을 전후해 2월 셋째 월요일로 지정돼 있다. 2025.02.18.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미국 대통령의 날인 17일(현지 시간) 미국 곳곳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부효율부(DOGE) 수장 겸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를 비판하는 집회가 열렸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보스턴 시내에서 열린 집회에서 시위대는 머스크가 수장으로 있는 정부효율부(DOGE)가 연방 정부 예산을 삭감하는 것에 대해 분노하며 "일론 머스크는 물러나라"는 구호를 외쳤다.

워싱턴과 플로리다주 올랜도, 시애틀에서도 트럼프 행정부의 반민주적이고 불법적인 행위들에 항의하는 시위가 열렸다.

이번 시위는 트럼프 대통령이 정부 기관 인력 감축을 위해 행정명령에 서명한 것에 반발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1일 연방정부 기관들이 대규모 감원 준비에 신속히 착수해야 하며 DOGE에 협조해야 한다는 '대통령의 정부효율부 인력 최적화 이니셔티브 구현'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현재까지 미국 정부 기관에서는 1만 명 가까이 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통령의 날'은 역대 미국 대통령을 기리는 날로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생일인 2월 22일을 전후해 2월 셋째 월요일로 지정돼 있다.

[보스턴=AP/뉴시스] 미국 대통령의 날인 17일(현지 시간)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시위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에 반대하는 손팻말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대통령의 날'은 역대 미국 대통령을 기리는 날로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생일인 2월 22일을 전후해 2월 셋째 월요일로 지정돼 있다. 2025.02.18.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미국 대통령의 날인 17일(현지 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한 시위 참가자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에 반대하는 손팻말을 들고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대통령의 날'은 역대 미국 대통령을 기리는 날로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생일인 2월 22일을 전후해 2월 셋째 월요일로 지정돼 있다. 2025.02.18.

[랜싱=AP/뉴시스] 미국 대통령의 날인 17일(현지 시간) 미시간주 랜싱의 주 의사당 앞에서 시위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에 반대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대통령의 날'은 역대 미국 대통령을 기리는 날로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생일인 2월 22일을 전후해 2월 셋째 월요일로 지정돼 있다. 2025.02.18.

[보스턴=AP/뉴시스] 미국 대통령의 날인 17일(현지 시간)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시위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에 반대하는 손팻말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대통령의 날'은 역대 미국 대통령을 기리는 날로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생일인 2월 22일을 전후해 2월 셋째 월요일로 지정돼 있다. 2025.02.18.

[뉴욕=AP/뉴시스] 미국 대통령의 날인 17일(현지 시간) 뉴욕주 뉴욕의 유니온스퀘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반대하는 시위대가 구호를 외치고 있다. '대통령의 날'은 역대 미국 대통령을 기리는 날로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생일인 2월 22일을 전후해 2월 셋째 월요일로 지정돼 있다. 2025.02.18.

[뉴욕=AP/뉴시스] 미국 대통령의 날인 17일(현지 시간) 뉴욕주 뉴욕의 유니온스퀘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반대하는 시위대가 워싱턴 광장으로 행진하고 있다. '대통령의 날'은 역대 미국 대통령을 기리는 날로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생일인 2월 22일을 전후해 2월 셋째 월요일로 지정돼 있다. 2025.02.18.

[워싱턴=AP/뉴시스] 미국 대통령의 날인 17일(현지 시간) 워싱턴 DC 국회의사당에서 연방정부 직원들을 지지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성조기를 흔들며 시위하고 있다. '대통령의 날'은 역대 미국 대통령을 기리는 날로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생일인 2월 22일을 전후해 2월 셋째 월요일로 지정돼 있다. 2025.02.18.

[뉴욕=AP/뉴시스] 미국 대통령의 날인 17일(현지 시간) 뉴욕주 뉴욕의 유니온스퀘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반대하는 시위대가 워싱턴 광장으로 행진하고 있다. '대통령의 날'은 역대 미국 대통령을 기리는 날로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생일인 2월 22일을 전후해 2월 셋째 월요일로 지정돼 있다. 2025.02.18.

[워싱턴=AP/뉴시스] 미국 대통령의 날인 17일(현지 시간) 워싱턴 의회 인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반대하는 시위대가 시위를 하고 있다. '대통령의 날'은 역대 미국 대통령을 기리는 날로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생일인 2월 22일을 전후해 2월 셋째 월요일로 지정돼 있다. 2025.02.18.

[워싱턴=AP/뉴시스] 미국 대통령의 날인 17일(현지 시간) 워싱턴 의회 인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반대하는 시위대가 시위를 하고 있다. '대통령의 날'은 역대 미국 대통령을 기리는 날로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생일인 2월 22일을 전후해 2월 셋째 월요일로 지정돼 있다. 2025.02.18.

[워싱턴=AP/뉴시스] 미국 대통령의 날인 17일(현지 시간) 워싱턴 의회 인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반대하는 시위대가 시위를 하고 있다. '대통령의 날'은 역대 미국 대통령을 기리는 날로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생일인 2월 22일을 전후해 2월 셋째 월요일로 지정돼 있다. 2025.02.18.

[워싱턴=AP/뉴시스] 미국 대통령의 날인 17일(현지 시간) 워싱턴 의회 인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반대하는 시위대가 시위를 하고 있다. '대통령의 날'은 역대 미국 대통령을 기리는 날로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생일인 2월 22일을 전후해 2월 셋째 월요일로 지정돼 있다. 2025.02.18.

[뉴욕=AP/뉴시스] 미국 대통령의 날인 17일(현지 시간) 뉴욕주 뉴욕의 유니온스퀘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반대하는 시위대가 시위를 하고 있다. '대통령의 날'은 역대 미국 대통령을 기리는 날로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생일인 2월 22일을 전후해 2월 셋째 월요일로 지정돼 있다. 2025.02.18.

[뉴욕=AP/뉴시스] 미국 대통령의 날인 17일(현지 시간) 뉴욕 워싱턴 스퀘어 파크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반대하는 시위대가 모여 있다. '대통령의 날'은 역대 미국 대통령을 기리는 날로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생일인 2월 22일을 전후해 2월 셋째 월요일로 지정돼 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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