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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채권금리 1.39%로 15년 만에 최고치로 상승

등록 2025.02.18 11:59:36수정 2025.02.18 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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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 일본 도쿄에 있는 중앙은행 일본은행 청사. 자료사진. 2025.02.18

[도쿄=AP/뉴시스] 일본 도쿄에 있는 중앙은행 일본은행 청사. 자료사진. 2025.02.18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장기금리가 18일 지난 2010년 4월 이래 거의 15년 만에 최고치로 뛰어올랐다.

닛케이 신문과 지지(時事) 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채권시장에서 이날 오전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0.005% 오른 1.390%로 상승했다.

일본은행의 추가 기준금리 인상 관측이 계속 채권 매도를 부추기면서 장기금리를 밀어올리고 있다. 일본은행의 금리인상 최종 도달점이 높아진다는 전망이 퍼지고 있다.

시장에선 "10년채가 다른 기한 채권에 비해 비교적 큰 조정이 이뤄지는 측면도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본 재무성은 18일 20년채(표면이율 2.000% 발행 예정액 1조엔) 입찰을 실시한다. 입찰 전에 매수 자제로 20년채 금리가 전일보다 0.010% 상승한 2.015%로 올라갔다.

2년채 금리는 전일과 같은 0.805%, 5년채 금리 경우 전일에 비해 0.005% 내린 1.050%로 추이하고 있다.

5년채는 일시 전일 대비 0.005% 오른 1.060%로 2008년 10월 이래 고수준을 찍었지만 적극적인 매도가 이어지지는 않았다.

선물 중심 기한월인 3월물은 오전 종가치가 전일보다 0.02엔 하락한 139.36엔으로 소폭 내렸다.

단기 금융시장에서 무담보 콜 익일물 금리(TONA)는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0.47%대 후반이 거래 중심이 되고 있다.

가중평균 금리는 전날 일본은행 공표치 0.477%과 동수준으로 움직인다는 관측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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