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사회·이효리 축가·하지원 주례…누구 결혼식이길래

[서울=뉴시스]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가 19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사진=MBC TV '라디오스타' 제공) 2025.02.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코미디언 정호철이 자신의 결혼식 하객이 화려했던 이유를 공개한다.

19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는 '라이징 루키 비키잖아' 특집으로 꾸며진다. 정호철과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김남일, 배우 지예은, 개그맨 곽범, 신규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정호철과 신규진은 요즘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각각 개그맨 신동엽과 탁재훈의 유튜브 활동과 웹 예능을 보좌하며 활약 중이다.

정호철은 특히 자신의 결혼식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몽땅 털어놓는다.

그는 1년 전 결혼을 앞두고 신동엽이 자신의 결혼식 사회를 맡겠다고 선언했다고 전한다. 이후 가수 이효리와 코미디언 조혜련이 축가, 배우 하지원이 주례를 맡게 된 과정을 공개한다.

드레스 헬퍼로는 '라스' MC 장도연이 가세해 '레전드 라인업'으로 뉴스에 나온 사실을 전한다.

그는 유튜브에서 만난 톱배우 현빈, 조인성, 하정우에게 받은 결혼 선물도 공개한다. 특히 하정우에게 받은 '특별한 선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정호철은 이와 함께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인 '짠한형 신동엽'을 통해 이른바 '신동엽 옆 걔'로 불리는 것과 관련 뒷얘기도 전한다. 특히 신동엽 옆자리 뇌물설에 대해 "얼마를 줘야…"라며 반문한다.

신규진은 2년 넘게 탁재훈 옆에서 '프로 수발' 중이라는 사실과 MC 유세윤이 실제로 입던 팬티를 득템한 사연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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